Fortinet Accelerate 2024 행사에 초청 받아 방문해본 후기를 남겨봅니다.
행사는 삼성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트나스 그랜드불룸에서 열렸습니다.
비록 건물 외부에서는 보지 못했지만 건물 로비에 들어서고 난 뒤부터는 이런식으로 안내가 되어 있어서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입구에서 바라봤을 때의 행사장의 모습입니다. 실제 행사 자체는 안쪽에 있는 홀에서 이루어지고 밑의 사진처럼 로비에서는 각종 파트너쉽을 가진 업체들이 소개하는 부스들이 있었습니다.
또 그런 부스 중에 KT에서 운영하는 AI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부스가 있어서 한 번 촬영해보았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완전 다른 사람이 나와버렸습니다 ㅎㅎ… 요즘 AI가 발전을 많이해서 10가지 스타일로 순식간에 모델링이 되었고 그 중에 2개를 고른건데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리고 홀에 들어가면 일단 굉장히 넓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최대 수용인원이 1160명까지라는데 결혼식장 뺨치게 넓어서 놀랐습니다.
지금보니까 내부를 찍은 사진이 거의 없네요..그래도 정말 넓긴 했습니다 1000명이 들어와도 충분한 공간이라는게 느껴질만큼요
처음에는 이 단말이 무엇인가 싶었는데 발표해주시는 부사장님이랑 디렉터분이 외국인이라서 통역을 해주는 단말이더군요 처음 보고 사용해봤는데 다소 귀에 착용하는 부분이 불편했었습니다.
그렇게 오전중에 한국 지사장님이랑 글로벌 부사장님이랑 보안운영 사업부 디렉터 분이랑 나오셔서 현재 보안동향과 트렌드 그리고 비전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fortinet 장비를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많이 놀라웠습니다.
포티넷이 점유율이 뛰어나고 참 좋은 장비인 것도 알고는 있었지만 수치화된 내용으로 보여주시니 참 와닿더군요 더군다나 가트너 평가자료 기준으로 리더에 위치해 있는 부문들이 많은 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AI를 활용한 서비스들을 주력으로 나가려는 것 같던데 사실 AI를 2015년부터 준비했었다고 하는게 정말 비전을 보는 능력이 탁월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특히나 cloud SASE 서비스의 경우 굉장히 가성비가 훌륭해보였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뒤에는 이렇게 점심이 나왔는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메인디쉬쪽은 다소 싱거운감이 없지 않았는데 다른 반찬들이 간이 강했던 편이라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점심을 먹고 난 뒤에 2가지 track 중에 선택해서 들어볼 수 있었는데 저는 track1을 선택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SASE와 secure Networking이라는 주제로 된 내용이었는데 개인적으로 SASE 부분을 보고 싶었기 때문에 선택하였습니다.
흥미로운 내용들로 참 잘 들었꼬 시간이 지나 마무리 단계에서 스크래치추첨도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저는…
중간에 입이 심심해서 로비로 나가 쿠키도 조금 챙겨먹었습니다.
이렇게 맛있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마지막에 AI의 시대 인간은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의 김경일 교수님께서 좋은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인간의 유니크한 면을 살려야한다는 내용이었고 AI에게는 어떤 패턴화되어있는 것을 학습을 시켰을 때는 정말 잘 학습하고 표현하지만 패턴이 없는 것을 학습시켜서 새로운 것을 도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단적인 예시로는 피카소의 그림을 초창기에 그리던 일반적인 그림은 잘 따라하지만 저희가 아는 피카소의 작품처럼 초현실주의적인 작품은 AI에게 학습하여 흉내내는 것이 불가능하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Unique- self라는 개념을 말씀해주셨는데 AI가 점점 많이지는 시대에 어울리는 강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집에와서 이번 행사 방문을 통해 부스 및 포티넷에서 받아본 물건들을 한 번 나열해보겠습니다.
총 11개의 물건이고 제가 전부 받은 것은 아닙니다~ 저는 명함을 두고 왔기 때문에 명함을 제출하면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에 가게된다면 챙겨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볼펜이고 필테크에서 제공해주셨습니다. 포티넷이라는 문구와 함께 필테크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이제 여름을 대비하라는 뜻일까요? 시큐어원에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충전타입도 C타입인게 신경을 많이 써주신 것 같고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네
포티넷에서 제공해주신 무선충전패드입니다 FORTINET이라는 문구가 적힌게 좋아하실만한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다만 15W까지만 충전을 지원하네요
씨엠티정보통신에서 제공해주신 썬스틱입니다. 여기도 여름을 준비하라는 건지 아주 유용한 물건을 제공해주셨네요
그리고 썬패치와 볼펜입니다. 볼펜은 메타넷에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썬패치는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사실 썬패치는 낯선 제품이라 어떻게 쓰는지도 봐야할 것 같네요
메타넷에서 제공해주신 볼펜은 꽤 고급진 모습이라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은….
약간 뜬금없긴한데 양말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아마 입장하자마자 주셨던거로 기억하고 웰컴선물으로 보이는데 왜 양말인지 조금 이유가 궁금하네요..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은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이러한 컨퍼런스는 처음 참여해보는데 참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